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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후랑노트의 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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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4년째 접어드는 iOS 개발자이다.

 

2017년 1월,

졸업식을 하기도 전에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

10명 남짓한 규모의 중소기업에 취업해

1년 만에 iOS 개발자로서 첫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고,

그렇게 이 길을 걷게 되었다.

아직도 내 입으로 “저는 iOS 개발자입니다.”라고 소개하는 게 낯설지만

어쨌든 이 일을 하면서 먹고살고 있다.

 

지난 3월 2일,

같은 중소기업이지만 사람은 훨씬 더 많은 회사로 첫 이직을 했고

며칠 안됐지만 아직까지는 기분 좋게 출근하고 있다.

 

 

iOS 개발 업무를 하면서

정리되지 않는 부분, 소스 부분 백업 등의 이유로

어딘가에 혼자 정리를 할 만한 곳이 필요하다고 느껴 후랑노트를 만들게 되었다.

나를 위한 공간이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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